서울런 다자녀 신청은 오는 2026년 7월 20일부터 시작되며, 3자녀 이상 가구는 첫째부터 자녀 수 제한 없이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요즘, 다자녀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자녀 수만큼 늘어나는 학습비 지출이 큰 고민거리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울런’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6년 7월부터는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중 둘째부터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첫째아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실질적인 혜택 폭이 커졌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서울런 전체 이용 대상은 기존 12만 명에서 약 17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런 다자녀 지원 확대 배경
서울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도시’를 목표로 서울런에 다자녀가구 지원을 처음 도입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서울특별시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소득 기준도 기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80% 이하로 완화되어 더 많은 가정이 대상에 포함됩니다.
아울러 재혼 가정의 경우 자녀들이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등재돼야 한다는 요건이 폐지되어, 다양한 가족 형태도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자녀 신청 자격 조건
서울런 다자녀 지원 대상은 만 19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이고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 거주 가정입니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중 둘째 이상 자녀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첫째 자녀부터도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사업 운영 성과와 재정 여건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2자녀 가구까지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서울런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서울런 공식 누리집(slearn.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규 대상자 모집은 2026년 7월 20일부터 시작되며, 가입 유형에 따라 소득·자격 확인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울시의 자격 심사를 거쳐 가입이 확정됩니다.
신청 시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세대 구성원 모두 표시), 주민등록등본을 기본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가족 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런 제공 혜택
서울런을 통해 지원받는 대표적인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학습 콘텐츠: 아이스크림 홈런, 엘리하이, 밀크T,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등 학년별 콘텐츠 중 1개 선택 수강
- 1대1 멘토링과 학습지원센터 질의·답변 서비스, 오픈 강의 이용
- 진로·진학 프로그램: 진로캠퍼스, 잡스런(직업체험), 예체능 클래스, 영어 동행 캠프, STEM 프리스쿨,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 중·고등학생 대상 연간 교재비 지원(초등학생은 학습기기 특성상 미지원)
이러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은 자녀 수와 관계없이 가구 내 대상 청소년 모두에게 개별 적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2자녀 가구도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현재는 3자녀 이상 가구부터 지원 대상이며, 2자녀 가구는 향후 사업 성과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Q.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도 신청 가능한가요?
서울런은 서울시 거주 가정을 기본 대상으로 하며, 다른 지자체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별도로 서울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재혼 가정의 자녀도 다자녀 기준에 포함되나요?
이번 개편으로 재혼 가정의 자녀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등재돼야 한다는 요건이 폐지되어, 다양한 가족 형태도 다자녀 기준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Q. 신청 후 결과는 언제 알 수 있나요?
과거 시범사업 사례를 보면 접수 마감 후 약 3~4일 내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가 통보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정확한 일정은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Q. 소득 기준 증빙은 어떻게 제출하나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세대 구성원 모두 표시)를 기본으로 제출하며, 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