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지진 안전성은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
일본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지진 다발 국가이지만, 지역별로 지진 위험도가 크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지진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전국지진동 예측지도’ 2020년판에 따르면, 30년 이내에 진도 6약 이상의 거대 지진 발생 확률은 지역별로 3.0%에서 81%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지진 안전 도시 순위
일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는 후쿠오카시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후쿠오카시의 30년 내 진도 6약 이상 지진 발생 확률은 6.2%로 전국 주요 도시 중 8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규슈 북부에 위치한 후쿠오카는 활성 단층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고 지반이 안정적인 편이라 지진 발생 빈도가 낮으며, 과거 대규모 지진 피해도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조사에서는 대지진 리스크 분석을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도도부현을 추출한 결과, 시 단위로는 후쿠오카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규슈 지역에서는 후쿠오카시 외에도 사가시 9.2%, 나가사키시 3.0%로 낮은 발생 확률을 보였습니다. 규슈 북부 전역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코쿠의 일부 산간 지역과 혼슈 내륙 산간 지역도 인구 밀집도가 낮고 지진 발생 빈도가 적어 안전지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지역은 최근 미야자키현 지진의 영향권 밖에 있어 안전한 여행지로 평가받았으며, 도쿄 타워, 스카이트리, 오사카 성, 교토 금각사 등 주요 관광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위험도가 높은 지역은 난카이 해곡과 가까운 태평양 연안 지역으로, 미토시 81%, 도쿠시마시와 고치시 75%, 오이타시 55%, 미야자키시 43% 등 높은 지진 발생 확률을 보였습니다.
난카이 트로프 지진 발생 우려가 있는 태평양 측 지역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아이치현, 와카야마현, 고치현, 가고시마현 등 4개 현은 지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139곳의 피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 시에는 지진 대비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호텔 체크인 시 프론트 직원에게 지진 대피장소를 문의하고, 지진 발생 시에는 책상이나 튼튼한 가구 아래로 몸을 숨겨 머리와 목을 보호해야 합니다.
본진 이후에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건물 밖으로 나가지 말고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야 하며, 엘리베이터 사용을 피하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앱과 대사관, 총영사관 정보를 미리 챙겨두면 긴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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