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인 12월 13일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며, 특히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됩니다.
기상청은 찬 북풍이 내려오면서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밤까지 집중적인 강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눈 집중 강설 시간대
토요일 오전에는 전국에 5~10mm의 비가 먼저 내리다가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눈으로 전환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8cm, 강원도 5~10cm, 충청권 1~8cm, 경상권 1~5cm, 전북 1~3cm, 제주 산지 1~5cm 등으로 예보되었습니다.
특히 늦은 오후 시간대에 경기와 강원, 충북,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내륙과 산간 지역은 최대 10cm에 달하는 적설량이 예상되며, 이번 폭설은 지난 12월 4일 퇴근길 폭설과 달리 비가 먼저 내린 후 점차 눈으로 바뀌면서 적설 시간이 다소 길어질 전망입니다.
눈이 내리는 시간대는 주로 오후부터 밤까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일요일에도 일부 지역에서 소량의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버스 지하철 실시간 운행 현황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은 대중교통 증편 운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4일 폭설 당시 서울시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증편하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 시간을 기존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7시~9시 30분으로 30분 연장하여 운영한 바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유사한 대책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 지연 가능성을 감안하여 여유 있게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 결빙과 제설 작업으로 인해 도로 통행 속도가 크게 저하될 수 있어 가급적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내린 눈이 곧바로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행 시에도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실시간 교통 상황과 대중교통 운행 정보는 각 지자체 교통정보센터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등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외출 전 아래의 버튼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