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인정보 유출 1분 만에 조회부터 대응까지 완벽정리

1. SKT 개인정보 유출 조회 서비스

2025년 4월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인해 최대 2,700만 건 이상의 고객 정보 유출이 발생하면서, SKT는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온라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를 공식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일반 가입자는 물론, SKT 알뜰폰 가입자까지 모두 지원하며, 만 14세 미만 고객 등은 서류 지참 후 오프라인 매장·고객센터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2. 개인정보 유출 여부 간편 조회

  • 접속: T월드 홈페이지(m.tworld.co.kr/v0/infocheck) 혹은 모바일 앱에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배너 클릭
  • 본인 인증: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입력 후 문자 인증 진행
  • 조회: 인증 완료 후 본인 정보의 유출 여부와 구체적 항목(전화번호, 가입자 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이 즉시 안내됩니다
  • 참고: 본인 인증이 불가하거나 만 14세 미만 고객은 매장 방문이 필요.

3. 유출된 정보 항목과 보안 강화 조치

이번 해킹 사고로 휴대폰번호, 가입자 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2종(Ki/OPc), 회사 내부 관리용 정보 등 총 25종의 데이터가 국민 대부분에게 유출되었습니다.

SKT는 즉시 악성코드 감염 시스템을 격리하고, 전 고객 대상 무료 유심(USIM) 교체 및 유심 보호서비스(무료)를 시행.


또, 불법 복제 유심 접근 차단 시스템 ‘FDS 2.0’을 도입해 부정 인증 시도, 2차 피해를 원천 차단 중입니다.

4. 추가 보호 조치와 고객 지원 안내

  • 무료 유심 교체: 전국 모든 T월드 매장에서 신청 가능, 본인 인증만 하면 즉시 교체해줍니다.
  • 유심 보호서비스: 유심 정보를 외부 변경, 복제, 탈취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추가 서비스 무료 지원
  • 고객센터상담: SKT 고객센터(휴대폰 114, 유선 1599-0011) 및 사이버 침해 사고 전담센터(080-800-0577)로 문의 가능
  • 전자금융·보이스피싱 예방: 개인정보유출을 이유로 한 의심 전화, 문자엔 절대 응답하지 마세요.
  • 실제 피해 발생 시 추가 보상: 유출로 인한 2차 피해(예: 명의 도용, 해킹 등) 입증 시, 피해 규모에 따라 손해배상 위로금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 법률·금융 상담 지원: 피해 입증, 예방 차원에서 전문 상담 및 국민권익위·금융감독원 등 외부기관 연계 지원
  • 집단분쟁조정, 집단소송 등: 심각한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 법·제도에 따라 별도 집단 소송이나 분쟁조정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추가 배상책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보상 절차 및 신청 방법은 SKT 공식 홈페이지 피해지원센터 및 고객센터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니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5. 유출 걱정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대처법

  1. 조회 먼저: 본인 정보 유출 여부를 반드시 공식 사이트에서 바로 조회합니다.
  2. 유심 교체: 유출 안내가 확인되면 즉시 유심을 교체하시고, 무료 보호서비스에 가입하세요.
  3. 알 수 없는 전화주의: SKT 사칭, 개인정보 확인 요구 문자·전화는 절대 응답 금물!
  4. 피해 의심 시 신고: 금융권 피해, 보이스피싱 시도 등이 감지되면 빠르게 SKT 및 경찰·금융감독원에 신고
  5. 내 정보 주기적 확인: 추후에도 꾸준히 유출 및 내역 조회, 잔여 피해 여부 체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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