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및 배우 정보 2012년 개봉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메튜 퀵이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다수의 영화 정보 사이트에서는 로맨틱 코미디로 분류하나 코미디적 요소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실버라이닝(silver lining)은 어두운 구름 테두리의 햇빛띠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힘든 상황에도 희망과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영화는 두 주인공 팻과 티파니가 상처받은 서로의 영혼을 치유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영화를 연출한 데이비드 O. 러셀은 영화 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에 오르며 연출 능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그는 원작에 빠져들어 심혈을 기울여 을 각색한다. 이로 인하여 그는 '한 명의 천재 감독에 의해 탄생한 완벽한 선물'..

실화를 통해 제작된 원작 정보 출판사와 계약하기 전에 영화판권이 팔렸을 만큼 영화 노트북의 원작은 독자들을 감화시키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원작 (The Notebook)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디어 존', '워크 투 리멤버', '베스트 오브 미' 등 수많은 작품들을 영화화시키며 유명한 멜로 소설가로 자리 잡는다. 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한동안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제약회사를 다니며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자신의 결혼식 바로 다음날 아내의 조부모에게 그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대해 듣게 되었고, 그것을 듣자마자 꼭 책으로 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소설 속 이야기의 대부분은 그때 들은 이야기에..

감독과 배우 정보 영화 는 2013년 개봉된 미국의 SF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자신만의 영역을 완성해 왔다. 감독은 2000년대 초에 인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기사를 읽고 영화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그 후, 2010년에 개봉한 단편 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비슷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세계 최고 독립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그가 가졌던 영감을 이용하여 5개월에 걸쳐 영화 의 첫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이러한 흥미로운 주제의 시나리오는 할리우드 대표 명품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을 성사시켰다. 이 영화에서 호아킨 피닉스는 사랑의..

영화의 제작과정 및 언론의 평가 2011년에 개봉한 는 우디 앨런이 감독을 맡았고 오언 윌슨이 주인공 길 펜더 역을 맡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감독은 자신의 근현대 서양예술문학에 대한 동경과 자신의 낭만파적인 연애관을 이 영화에 잘 녹여내었다. 그리고 파리의 예술적 감수성과 도시를 사랑했던 과거 예술가들에 대한 복합적인 오마주를 담아내었다. 우디 앨런은 각본을 썼을 당시 주인공을 동부 출신의 미국인으로 설정했으나 오언 윌슨이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후 그의 이미지에 맞게 서부의 영화인으로 변경하였다. 결과적으로 길 펜더는 그의 이전 영화 속의 캐릭터와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동시에 우디 앨런의 성향이 잘 반영된 캐릭터로 창조되었다. 이 작품은 유럽 자본의 투자로 제작되었고 2011년 칸국제영화제 개막 작품..

운명적 사랑을 그린 영화 배우 정보 영화는 2001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을 연출한 피터 첼솜이 감독을 맡았다. 는 뜻밖의 행운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영화 제목처럼 고전적이고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찾아온 우연은 운명이 되고 서로의 상대가 있으면서도 상대방의 매력에 이끌리는 두 남녀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스크린에 아름답게 펼쳐진다. 영화에 출연한 두 주인공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은 훌륭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려내며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나단 역에 존 쿠삭은 1966년생인 미국 배우로 1983년 로 데뷔했다. 형제자매들 모두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는 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지적인 이..

영화의 제작 배경 및 매력 영화 은 특정기억을 삭제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2004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더해지며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한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 미셸 공드리는 7년 전 런던에서 예술가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 절대 그들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이메일을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재밌는 상상을 하며 영화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즈음 찰리 카우프만의 시나리오를 우연히 읽고, 언젠가 그와 함께 영화를 만들 것을 꿈꾼다. 결국 미셸 공드리는 찰리 카우프만을 만나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공 들여 의 시나리..